가수 솔비가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27일 솔비의 유튜브 채널 ‘시방 솔비’에는 오는 28일 공개되는 두 번째 에피소드에 대한 예고 영상들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게스트로 초대된 유병재는 살을 확 뺀 솔비에게 다이어트 비법을 물었다. 솔비는 “3개월 동안 15kg을 뺐다”며 “다이어트는 물론, 건강기능식품 광고를 하나 찍었다”고 솔직히 말했다.
솔비는 “그런데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 식단은 정말 도움이 된 건 첫 번째로는 사람을 진짜 많이 안 만났다. 두 번째는 오이를 많이 먹었고, 세 번째는 산책 등 많이 걸었다”고 이야기했다.
유병재 역시 “저도 티가 나지 않게 10kg 정도 뺐다. 부모님에게 물려 받은 하드웨어로는 지금이 최고 상태인데 일부러 더 빼지 않고 있다. 복권으로 치면 ‘500’까지 봤는데 뒤에 ‘억’일지, ‘만원’일지 모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솔비는 “500원일수도 있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시방솔비’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