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신하균, 이정하와 날 선 대립각 “개인적 감정 앞세우지 마”[Oh!쎈 포인트]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4.07.27 21: 40

'감사합니다' 신하균이 이정하에게 공과 사를 구분해야 한다고 큰소리를 쳤다.
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7회에서는 신차일(신하균 분)과 구한수(이정하 분)가 대립각을 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구한수는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한 오윤우(김신비 분)와 대화를 나눴다. 오윤우는 박 과장(이중옥 분)과 있었던 일을 떠올렸다. 과거 오윤우는 박 과장의 컴퓨터에 배팅과 관련된 광고가 떠 있는 것을 보고 “스팸 아니냐”라고 물었지만 박 과장은 서둘러 인터넷 창을 꺼 의심을 샀다.

그 일 이후 박 과장은 실장에게 불려갔고, 오윤우를 향해 “그걸 왜 실장님에게 다이렉트로 보고 하냐. 보고 체계 모르냐”라고 소리를 질렀다. 오윤우는 당시 일이 있고 난 후 괴롭힘이 심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야기 끝에 구한수, 오윤우는 박 과장이 다크웹에 접속한 후 불법으로 정보를 유출한 것 같다는 유추를 했다.
구한수는 오윤우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신차일에게 해당 일을 보고했다. 구한수는 “제이빔스를 거래하려고 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고 신차일은 “확신하냐. 다른 근거가 있냐. 박 과장이 그 사이트에 접속했다는 근거가 있냐”라고 물었다.
구한수는 없다고 대답했다. 신차일은 “판단력을 잃고 편향된 시선으로 보고 있다. 우리는 근거가 필요하다. 개인적인 감정 앞세우지 마라”라고 소리를 질렀다. 이어 “다시 말한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증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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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감사합니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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