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이 다른 그녀’ 최진혁과 정은지의 달달한 로맨스가 시작됐다.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 최선민, 이하 ‘낮밤녀’)에서는 서로 마음을 확인한 계지웅(최진혁 분)과 이미진(정은지 분)의 포옹이 이어졌다.
계지웅은 “어디서 보니까 연애할 때 이렇게 하던데”라면서 능글 맞은 태도를 보였다. 계지웅은 “설마 두 번이나 키스까지 해 놓고 모른 척 굴려고 했냐”라며 이미진을 꼭 끌어안았다.
이어 계지웅은 이미진을 찾아오곤 했다. 계지웅은 “너무 늦으면 잠 깨울까 봐 못 온 거다”라며 서운해하는 이미진을 달랬다. 이미진은 “잠 깨울 걱정 안 해도 된다”라면서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계지웅은 “걱정 안 했다. 아니면 꿈에서 만날 필요 없지 않냐”라는 멘트로 더욱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계지웅은 “주말에 잠깐 시간 낼 수 있다. 점심이나 하자”라고 말했으나, 이미진은 “주말에 점심은 너무 이르다. 7시 넘어서 만나면 딱 좋을 것 같다”라며 한 발 물러나서 계지웅은 의구심이 들기 시작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