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2일차..오늘(28일) ‘1박2일’→‘미우새’ 대거 결방 [종합]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4.07.28 13: 23

‘2024 파리 올림픽’의 시작과 함께 본격적으로 한국 선수단의 메달 소식이 들려오는 가운데, 대회 2일차 중계로 인해 지상파 주요 예능, 드라마가 결방한다.
28일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지상파 3사는 사격 10m 공기권총 결선을 시작으로, 유도 여자 52kg, 남자 유도 66kg, 탁구 남녀 단식 64강, 혼합 복식 8강 중계에 나선다. 해당 종목 외에도 수영 자유형 200m, 배영 100m, 여자 핸드볼 A조 예선, 펜싱 남자 에페 개인 32강~결승, 배드민턴 남자 복신, 혼합 복식, 여자 단식, 양궁 여자 단체 8강~결승, 체조 여자 예선 서브 디비전 4를 중계한다.

파리 올림픽 중계로 인해 MBC에서는 6시 5분 방송되던 ‘복면가왕’, 10시 50분 방송되던 ‘심야괴담회 시즌4’를 결방한다.
KBS는 ‘1박 2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미녀와 순정남’, ‘개그콘서트’가 결방을 알렸다. SBS도 마찬가지로 ‘인기가요’, ‘런닝맨’, ‘미운 우리 새끼’를 결방하고 파리 올림픽 중계를 이어간다.
다만, 중계가 없는 tvN, JTBC, 채널A 등은 주요 예능, 드라마를 결방하지 않고 정상 방송한다. 오후 7시 10분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산다 시즌3’, 7시 40분 방송되는 tvN ‘백패커2’, 7시 50분 방송되는 ‘티처스’도 그대로 방송된다.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오후 10시 30분 방송될 JTBC ‘낮과 밤이 다른 그녀’도 결방 없이 시청자들을 만난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포스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