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보라가 어린 아들과 외출에 나섰다.
황보라는 28일 "울애기 첫 외출^^"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황보라가 아들과 외출을 앞두고 유아차에 태운 모습이 담겨 있다. 황보라는 30도가 넘는 더운 여름에 생후 2개월밖에 안 된 갓난아기와 나가기 위해서 만반을 준비를 했다. 특히 예쁘게 꾸민 유아차 사이로, 황보라 아들의 귀엽고 작은 손과 발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한편 황보라는 매니지먼트 사업과 제작사를 운영 중인 김영훈 대표와 10년의 열애 끝에 2022년 11월 결혼했다. 김 대표는 중견배우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의 동생으로 연애 시절부터 '스타 패밀리'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5월 황보라는 난임과 시험관 시술 실패 등을 극복하고 소중한 아들을 품에 안아 많은 축하를 받았다.
/ hsjssu@osen.co.kr
[사진] 황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