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승아가 아들이 자신을 똑 닮았다고 밝혔다.
28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 ‘여름 데일리룩과 문의 폭발한 카프리 여행룩 모두 알려드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윤승아는 “급하게 카프리 썰을 풀어보려고 한다. 카프리 갔다온 지 오래 됐는지 만나는 분들이 카프리 이야기를 계속 해서, 그리고 도쿄도 많이 물어보셨다. 내가 연속으로 두 번 여행을 가니까 많이 물어보더라”라며 “나는 여행 갈 때만 옷을 입는 편이다. 카프리에서 힐은 좀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최대한 편안하게 하려고 플랫구두를 신었다”고 카프리에서 입었던 룩을 소개했다.
카프리에서 입었던 옷들을 소개하던 중 “이 사진은 뱃멀미하는 사진이다. 육지에서도 뱃멀미를 계속 했다. 그래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데 계속 배타는 느낌처럼 울렁울렁 해서 이런 표정이 나왔는데 모든 사람들이 김원 닮았다고 한다. 요즘 원이가 나를 진짜 많이 닮았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분이 원이를 많이 궁금해 하는데 나를 확대해서 약간 집중하고 있는 어떤 표정을 지을 때 ‘아 윤승아의 아이는 이렇게 생겼구나’ 생각하면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우리 편집자가 가끔씩 소름 끼치게 놀랍다고 한다. 너무 똑같이 생겨서”라며 웃었다. /kangsj@osen.co.kr
[사진]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