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스파의 카리나가 갑작스런 건강상의 이유로 일본 오카사 콘서트에 불참한다.
28일 오후 에스파 공식 SNS에는 "7월 28일에 Asue 아레나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2024 aespa LIVE TOUR -SYNK : PARALLEL LINE - in JAPAN' 출연자에 관해 에스파 멤버인 카리나 리허설 후 의사의 진단 하에, 건강상의 이유로 금일 본공연의 출연을 불참하게 됐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에스파 및 카리나를 응원해 주시고, 본 공연을 기대해 주신 여러분께 폐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 이해와 양해 부탁드리겠다"며 "오늘 공연은 윈터, 지젤, 닝닝 3명으로 진행된다"고 알렸다.
한편 에스파 멤버들은 지난 26일 해외 콘서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카리나는 예정대로 콘서트 리허설을 진행하면서 팬들과 만날 준비를 했지만, 의사의 진단을 받고 건강상의 이유로 안타깝게 불참한다.
다음은 에스파 측 공식입장 전문
항상 에스파를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7월 28일(일)에 Asue 아레나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2024 aespa LIVE TOUR -SYNK : PARALLEL LINE - in JAPAN' 출연자 관하여, aespa 멤버인 KARINA는 리허설 후에 의사의 진단 하에, 건강상의 이유로 금일 본공연의 출연을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aespa 및 KARINA를 응원해 주시고, 본 공연을 기대해 주신 여러분께 폐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이해와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공연은 WINTER·GISELLE·NINGNING 3명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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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