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 마침내 子 생겼네..라이언 레이놀즈, 넷째=아들 공식화 (종합)[Oh!llywood]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4.07.28 20: 56

라이언 레이놀즈-블레이크 라이블리 부부의 막내는 아들이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최근 존 벨과 대화를 나누며 지난해 2월에 태어난 아이의 성별이 남자라고 밝혔다. 존 벨은 2020년 아들 제이크를 잃었다며 당시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비영리단체를 만들어 비슷한 아픔을 겪는 가족을 돕고 있다고 했다. 
제이크가 생전 데드풀의 팬이었다는 말에 라이언 레이놀즈는 “한 발짝씩 내딛으며 그 슬픔을 훌륭한 회복력으로 승화시켜 대단하다. 당신의 이야기를 공유해줘서 고맙다. 나도 아들이 있다. 당신이 제이크를 사랑하는 마음의 1/10이라도 제가 아들을 사랑한다면 그 역시 꽤 훌륭한 일”이라고 화답했다. 

할리우드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감독 숀 레비) 내한 기자간담회가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이 자리에는 데드풀 역의 라이언 레이놀즈와 울버린 역의 휴 잭맨, 그리고 숀 레비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24일 개봉 예정이다.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입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7.04 / rumi@osen.co.kr

라이언 레이놀즈와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2010년 초 영화 ‘그린 랜턴’에 함께 출연해 2011년 10월부터 교제를 시작, 이듬해 결혼에 골인했다.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지난해 2월 넷째 아이를 출산했는데 앞선 세 딸과 달리 이름과 성별은 비공개했던 바. 초반엔 넷째도 딸로 알려졌는데 사실은 아들이었다. 
지난 22일(현지시각) 뉴욕에서 열린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프리미어 시사회에서 라이언 레이놀즈는 “이 자리에 참석한 제 아내 블래이크 라이블리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내 아이들 제임스, 이네스, 베티, 올린에게도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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