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박슬기 갑질 연예인 폭로 불똥 맞았다 “상처 받았다면 진심 죄송”[전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4.07.28 18: 03

방송인 박슬기가 갑질 연예인을 폭로한 가운데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이 불똥을 맞았다. 
이지훈은 28일 “이런 일에 이름이 거론된 거 자체가 내가 부족해서지 뭐. 지난 과거 저로 인해 상처 받으셨던 분이 있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더 이상 슬기한테도 뭐라 하지 마시고 기사도 그만 내주시고 여기서 마무리 되길 바란다. 여러분의 추측은 아쉽게도 빗나갔습니다”고 자신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20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가 진행됐다.배우 이지훈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 soul1014@osen.co.kr

이와 함께 일부 누리꾼들이 박슬기가 갑질 연예인을 폭로한 것과 관련해 보낸 악플을 캡처해 공개하기도 했다. 
이하 입장 전문.
이런 일에 이름이 거론된 거 자체가 내가 부족해서지 뭐. 지난 과거 저로 인해 상처 받으셨던 분이 있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이제 더 이상 슬기한테도 뭐라 하지 마시고 기사도 그만 내주시고 여기서 마무리 되길 바란디ㅏ. 여러분의 추측은 아쉽게도 빗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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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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