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영 1인자’ 이주호, 100m에서 예선 탈락…주종목 200m 남았다 [파리올림픽]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4.07.28 19: 12

이주호(29, 서귀포시청)가 100m에서 몸을 풀었다.
이주호는 28일 오후(한국시간)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4 파리올림픽 수영 남자 배영 100m 예선’에서 54.65의 기록으로 전체 28위를 기록하며 예선에서 탈락했다.
8레인에서 나선 이주호는 54초65의 기록으로 아쉽게 5조 8위를 기록했다. 6조까지 예선을 치른 뒤 이주호는 예선 탈락이 확정됐다.

2회 연속 올림픽에 나선 이주호는 국내 배영의 1인자다. 이주호는 100m(53초71)와 200m(1분56초54)에서 모두 한국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영 200m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은메달을 따냈다.
이주호는 주종목인 200m가 남았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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