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에서 조혜련이 신봉선과 함께 뮤지컬 홍보에 나선 가운데, 인터뷰 중 울컥해 눈기을 끌었다.
2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조혜련이 울컥했다.
이날 조혜련과 신봉선이 출연, 두 사람은 뮤지컬 '메노포즈'에 출연하며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뮤지컬 '메노포즈'는 갱년기 여성들 다룬 작품인데, 이에 대해 신봉선은 "앞으로 다가올 갱년기 증상, 너무 공부가 됐다 작품속 여성들이 겪는 장면들 공감이 됐다"고 했다. 조혜련도 "어머니 관객들도 눈물로 울어많이 공감했다"고 말했다.
더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를 물었다. 조혜련은 55세에 시작한 뮤지컬에 대해 "내 삶의 활력소가 된다 뮤지컬 꾸준히 하고 싶다"며"솔직히 뮤지컬에 맞지 않은 목소리 힘들어도 후배들 보며 기운을 얻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조혜련은 "내가 해냈을 때 울컥했다. 후배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것이기 때문, 힘을 내니 힘이 생기더라"고 울컥했다. 이를 듣던 신봉선은 "나도 선배 조혜련 덕에 용기를 얻어 도전했다"며 "선배보면 나도 근심, 걱정이 날아간다"며 역시 눈물을 보였다.
어떤 코미디언으로 기억되고 싶은지 물었다. 조혜련은 "조혜련이 있어서 든든하고 힘이난다고 듣고 싶다"고 했고 신봉선은 "조혜련은 함께이기에 든든한 선배"라 말하면서 "뮤지컬 중 '우리 인생은 또 다른 시작이란 가사가 있어' 오늘이 최고의 시절이다.. 다들 힘내시길 바란다 모두의 시작을 응원한다"고 소감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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