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8년만에 재회' 고현정x하정우, SNS개설→댓글소통까지 '친분' 훈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7.28 20: 11

배우 하정와우 고현정이 약 7~8년만에 재회한 가운데, 각각 SNS로 활발하게 소통해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하정우가 "언제였더라 ㅎㅎㅎ"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후배 배우 이동휘는 "어제요"라며 농담,  역시 후배 배우이자 제수씨가 된 황보라는 "우웩"이라고 달아 웃음짓게 했다. 

특히 고현정은 "어머어머"라며 격하게 반응, 가까운 친분을 드러냈는데, 두 사람이 최근 7~8년만에 재회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월, 하정우는 ‘요정재형’에 출연하며 먼저 출연했던 배우  고현정, 주지훈, 조승우 등을 반가워했다. 하정우는 “반갑게 봤다. 연락 못한 지 오래 됐다"며 특히 고현정에 대해 “현정 누나도 (연락 못한 지) 7~8년 된 것 같다. 한떄 전화가 없었지 않나. 휴대전화. 그때 연락이 끊겼다. 그전엔 친했었는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리고 지난 25일, 하정우는 개인 SNS에 "'요정식탁'이 이 자리를 만들어 주었네요. 재형 형 감사합니다"라며 사진들을 게재, 공개된 사진에는 하정우가 가수 정재형, 배우 고현정, 엄정화와 함께 찍은 순간이 담겼다. 특히 하정우와 고현정은 과거 MBC 드라마 '히트'에 출연해 로맨스 호흡을 맞춘 적도 있기. 오랜만에 재회한 이들의 해후가 훈훈함을 자아낸 것.
이제는 서로 SNS까지 팔로우하며 댓글도 다는 등 여전한 친분을 드러내고 있다. 무엇보다 두 사람 모두 최근 SNS를 개설하며 많은 환영을 받은 바.  데뷔 35년 만에 처음으로 SNS를 개설한 고현정에 이어, 데뷔 21년 만에 SNS를 개설하며 팬들과 적극 소통은 물론, 두 사람이 서로 소통하는 모습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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