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김해시 시장이 다자녀 혜택에 대한 정보를 정정했다.
29일 방송된 KBS 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김해시 시장과 전화 연결이 됐다.
6남매 키우는 이서현씨 근황이 전해졌다. 남편은 매일 새로 밥을 해달라고 한다며 고충을 전했던 사연녀.여전히 남편은 바뀌지 않았다는 충격적인 근황을 전했다.
특히 다자녀 혜택이 10만원이라고 했는데 이에 시청자들이 김해시에 민원이 폭주했다고 했다. 이런 상황에서김해시에서 제작진에게 직접 자료를 보냈다고. 알고보니 서이현씨 가족에게 출산 축하금 600만원이 지원됐으며보육료 아동수당 등 매월 288만원 지원되고 있다고 했다.
보살들은 “김해시장님이 직접 전화주셨다”며 홍태용 시장과 전화연결도 했다. 홍시장은 “직접 오해 풀고 싶어 전화했다지원을 못 받았단 말에 놀라 잠을 설쳤다”며 담당부서 확인 결과. 출산 축하금 비롯 아동수당 등 지원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해시는 시민들 야육부담 덜기 위해 정책을 이어오고 있다 둘째 이상 가족에겐 출산 축하금 차등 지급 중, 셋째는 100만원, 넷째는 200만원, 5섯째는 300만원 계속 지원 중, 출연자 고민을 덜어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저출산 문제에 적극지원 나선 김해시에게 두 보살은 “역시 지원은 김해시 , 6남매 키우느라 바쁜 것, 남편이 돈 관리를 해서 잘 몰랐을 수 있다”며 “이번을 계기로 저희도 공부하겠다 많은 분들이 김해시에 좋은 정책이 있다는 걸 알게 되길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특히 사연자분, 지원되는 급액이 적지 않은데 당황스럽다 김해시 지원받고 6남매 잘 자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ssu08185@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