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 내야수 김상수가 대구 수성구 수성윤정실버타운(대표 윤정희)에 생활 방역 물품을 기증했다.
김상수는 지난 29일 수성윤정실버타운에 생활 방역 물품 바이트랩 생성기를 기증했다. 감염 취약 시설인 요양원에 소독액 생성기를 후원해 요양원 어르신들의 위생 및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윤정희 대표는 김상수의 선행에 감사의 뜻을 표했고 김상수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에 지속적으로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상수는 올 시즌 81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6푼6리(259타수 69안타) 4홈런 38타점 42득점 2도루를 기록 중이다. 최근 10경기 타율 3할3리(33타수 10안타) 9타점 4득점으로 KT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