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26일 만에 10kg 감량...연애는 "'나솔' 때문에 안되나" 토로 (얼루어)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4.07.30 09: 34

조현아가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얼루어 코리아'에서는 '나솔사계 MC 조현아가 연애 상담을 줄게 줄게 모두 다 해줄게 '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조현아가 등장해 고민 상담을 나누던 중,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MC를 하며 느낀 점을 언급했다.

조현아는 "'나솔사계' MC를 하며 느끼는 게 있다.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그 안에 내 인연이 분명히 있다는 것"이라며 "저는 일이랑 결혼했다시피 살고 있는데 새로운 곳에 가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다 보면 내 인연이 있을 거라는 편안한 마음으로 인연을 찾아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사실 '제목 따라간다'는 말이 있지 않나. '나는 솔로'라는 제목 때문에 남자 친구가 안 생기나 싶다. '나는 솔로'를 남자 친구와 함께 보시길 응원한다"라고 너스레를 떨면서 "그냥 나 자신에게 집중하고, 나를 위해서 살다 보면 다른 사람들이 멋있게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도 전했다. 그는 "내가 26일 만에 10kg을 뺐다"고 밝혔다. 그는 "집에서 계속 홈트를 했다. 밖에 나가면 맛있는 게 너무 많아서 집에서 운동해야겠다는 마음으로 홈트를 습관처럼 숨 쉬듯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식단은 처음 3일 정도는 몸을 디톡스할 수 있게끔 미나리, 양배추, 삶은 채소 등을 위주로 디톡스를 위한 음식들을 많이 먹었다. 몸을 가볍게 3일 동안 염분 빼고, 당분 빼고, 혈당 낮춘 몸으로 만들어놓고 그러고 나서 식단은 거의 6시 이후에 안 먹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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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얼루어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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