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프리뷰] '4년차 우완' 이용준, 고척서 3번째 첫 승 도전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4.07.30 10: 48

NC 다이노스 4년 차 우완 이용준이 고척 원정에서 3번째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NC는 3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날 NC는 이용준을 선발로 올린다. 키움은 베테랑 우완 하영민을 선발로 내세운다.
이용준은 올 시즌 3번째 등판이다. 아직 승리는 없고 1패, 평균자책점 9.00을 기록 중이다. 시즌 첫 등판이던 지난 5월 19일 KIA전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5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으나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

NC 다이노스 4년 차 우완 이용준. / OSEN DB

이후 지난 5월 25일 LG전에서 선발 등판해 1이닝 5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이후 2군에 내려가 다시 1군 등판 준비를 했다.
퓨처스리그 직전 등판은 지난 23일 KIA전으로 5이닝 2실점 투구를 했다. 이용준은 올해 퓨처스리그에서 15경기 등판해 3승 5패, 평균자책점 5.15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키움전에서 1군 첫 승을 거둘 수 있을까.
키움 선발 하영민은 올 시즌 18경기에서 6승 6패, 평균자책점 4.58을 기록하고 있다. 직전 등판이던 지난 24일 두산전에서는 5.2이닝 3실점으로 패전.
NC전은 두 번째 등판이다. 하영민은 지난 5월 21일 경기에서 3.2이닝 4실점(2자책점)으로 패전을 안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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