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를 맞이할 예정인 저스틴 비버가 아내 헤일러 비버와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 29일 저스틴 비버는 자신의 SNS를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짧은 영상을 공유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저스틴 비버가 뒤에서 헤일리 비버의 만삭 배를 가볍게 끌어 안은 채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2009년 한 행사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고, 지난 2018년 7월 약혼한 뒤 결혼을 발표했으며, 2019년 9월 공식적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지난 5월, 임신 사실을 밝혔으며 늦여름 출산한다고 알린 바 있다. 특히 헤일리 비버는 지난해 10월 한 인터뷰에서 "엄마가 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매우 사적이고 은밀한 일이다. 언젠가는 일어날 일"라고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yusuou@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