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탕웨이가 뜬금 사망설에 휘말렸다.
최근 중국 일부 매체를 중심으로 탕웨이가 사망했다는 보도가 등장했다. 이에 SNS에는 탕웨이를 추모하는 게시물이 올라오기도 했다. 그러나 이는 모두 가짜뉴스였다.
탕웨이가 가짜뉴스로 피해를 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22년에는 중국 한 매체가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6개월 이상 별거 중이라고 보도했고, 이는 이혼설로 불거졌다.
당시에도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고, 이후 탕웨이는 인터뷰를 통해 “김태용 감독은 부모님 다음으로 소중한 사람”이라고 강조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탕웨이는 2011년 개봉한 영화 ‘만추’를 통해 김태용 감독과 호흡을 맞췄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2014년 7월 결혼해 슬하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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