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손헌수와 박수홍이 함께 태교여행 근황으로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30일 손헌수가 개인 SNS 를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아내, 그리고 박수홍 부부와 함께 한 식당에서 먹방을 즐기는 모습. 손현수는 "4명처럼 보이지만 뱃속에 전복이와 백용이까지 총 6명~~~♡"이라며 "엄마들이 아기들 몫까지 6인분 먹은건 비밀!!~ㅋㅋㅋㅋ"이라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태교여행#홋카이도#삿포로 #게요리#행복합니다"라고 덧붙이며 함께 태교여행을 떠난 근황을 알렸다.
사실 이들의 우정은 이 뿐 아니다. 손헌수 부부가 결혼식을 마친 뒤 이탈리아로 떠나 신혼여행을 즐기는 중에 박수홍 부부가 스위스에서 합류해 함께 여행을 하기도 하는 등 손헌수와 박수홍의 훈훈한 우정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앞서 개그맨 손헌수가 절친 박수홍에 이어 예비 아빠가 됐다. 결혼 9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직접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은 것. 손헌수는 SNS를 통해 “와~ 내가 아빠라니! 아빠라니! 하하하하 아빠다! 세상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더욱 열심히 살겠습니다! 예비아빠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잘하겠습니다 13주 태명 백용이 사랑해”라고 밝혔다.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지난 3월 임신 소식을 전했고, 현재 임신 7개월차로 올해 2세를 품에 안는다. 그리고 3개월여 뒤 손헌수 부부도 임신 4개월차라고 발표, 손헌수와 박수홍은 임신과 출산도 함께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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