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승아가 남편 김무열, 그리고 아들과 함께 한 일상을 공유했다.
30일, 윤승아가 개인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승아는 아들을 안고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같은 컷으로, 남편 김무열도 아들을 안고 해변가를 안고 걷고 있다. 마치 화보의 한 장면같은 모습을 연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말 워너비 부부', "아들 엄청 큰 것 같아요", "너무 예쁜 가족, 행복하시길"이라며 다양하게 반응했다.
한편, 김무열과 윤승아는 지난 2015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해 6월 결혼 8년 만에 아들을 낳아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윤승아는 아들에 대해 "요즘 원이가 나를 진짜 많이 닮았다"며 “많은 분이 원이를 많이 궁금해 하는데 나를 확대해서 약간 집중하고 있는 어떤 표정을 지을 때 ‘아 윤승아의 아이는 이렇게 생겼구나’ 생각하면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우리 편집자가 가끔씩 소름 끼치게 놀랍다고 한다. 너무 똑같이 생겨서”라며 아들 바보 모습으로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