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혼자다’에서 서동주가 출연해 새로 이사한 자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30일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에서 서동주가 새 집을 공개했다.
서동주는 “인생 1막은 전쟁같았다, 인생 2막은 개인적으로 10막 정도의 느낌”이라며 “지금은 인생을 위해 쌓아온 베이스, 새로운 터전에서 더 희망적, 긍정적으로 새로운 미래를 그리고 싶다”고 했다.
그렇게 이사한 집도 공개한 서동주. 하지만 패널들은 “폐가 아니냐 이렇게보니 심하다 집이 걱정된다”고 했다.서동주는 “사실 3년간 한국에서 월세 살아, 열심히 돈을 모아 구입하게 된 삶의 터젼이다”며 “시세보다 저렴했으면 싶어 경매에 대해 공부했다”며 경매로 낙찰한 집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사실 눈물이 좀 맺혔다 경매는 내부를 볼수 없었다”며 “하지만 저렴해서 폐가를 구입했다”고 했다.
이에 박미선은 “저렴한 이유 있지 않을까 걱정이다”고 말해 웃음 짓게 했다. 그러면서 모친에게 도움을 받지 않았는지 물었다.이에 서동주는 “사실 어린시절엔 금수저였다”며 “근데 (부친인 고 서세원이) 프로그램 하차하고 어려움이 많았다”고 했다.
서동주는 “도서관 사서, 통계학 조교, 학교식당 청소도 했다 학교지정 과외선생으로도 일했다”고 했다.
이때, 새집 공사현장에 누군가 도착했다. 모두 “남자친구냐, 공개하냐”며 기대했는데 알고보니 토지를 측량하기 위해 부른 사람들이었다. 추후 아무 문제 없도록 명확하게 새운 기준으로 새로운 터전을 꾸릴 예정이라고 했다.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세상 적응기! 달라진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선에 선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리얼 관찰 프로그램으로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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