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혼성 탁구, '파리올림픽에서 세계 최강 중국 상대로 거침없이'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4.07.31 00: 13

한국 탁구가 12년의 가뭄을 끊고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탁구 혼성 복식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는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 4에서 열린 혼합 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웡춘팅-두호이켐 조(홍콩, 세계 랭킹 4위)를 상대로 4-0(11-5 11-7 11-7 14-12)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값진 동메달을 차지했다.
중국과 북한의 결승전에서 북한 리정식-김금용 조가 공격을 펼치고 있다. 2024.07.30/ dream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