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소속사’로 유명한 (주)판타지오와 부산문화방송(주)가 콘텐츠 제작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양사는 오늘(31일) 부산문화방송 사옥 7층 대회의실에서 판타지오 신영진 대표이사와 부산문화방송 최병한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체결하고, 국내외 시장을 목표로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 제작을 진행할 예정이다.
판타지오는 공동 제작뿐만 아니라 소속 아티스트들의 출연 등 최상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형태의 협업을 고려 중이며, 부산문화방송에서 올 연말 선보일 예정인 단편영화 ‘인간사냥꾼(가제)’ 제작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부산문화방송에서 15부작으로 기획, 제작 예정인 드라마 시리즈 ‘오늘 뭐 묵지?’에서는 판타지오 소속 배우 박진우(아스트로 멤버 진진)와 박해인이 주연으로 참여 예정이며, 올 1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판타지오는 백윤식, 옹성우, 아스트로, 위키미키, 이창섭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 회사로 해외 공연 사업과 음반, 영화 및 드라마 제작을 겸비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한편,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올해 선보일 두 작품 제작뿐만 아니라 국내외 시장을 목표로 한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 제작을 협력할 예정이다. /cykim@osen.co.kr
[사진] 판타지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