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세훈이 반려견 비비와 함께 청순미를 뽐냈다.
지난 30일 엑소 일본 팬클럽 전용 잡지인 엑소엘 재팬 회지에서는 엑소 멤버들을 향한 인터뷰와 화보가 이어졌다.
이날 세훈은 반려견 비비와 함께 했다. 세훈은 자신의 솔로곡 'On me'의 MV에서 반려견 비비와 함께 했는데, 시니컬하면서도 도회적인 분위기의 솔로곡 분위기와 다른 세훈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세훈은 청순했다. 새까만 머리카락에, 뚜렷한 눈썹뼈 위로 먹으로 그린 듯한 눈썹, 화려하면서도 차분한 아름다운 눈매, 독보적으로 높다란 콧날 등은 'On me'에서의 세훈과 지금의 세훈 모두 아름다운 사람이란 걸 알 수 있지만, 회지 속 세훈은 한결 청순미를 돋보였다.
흰색 바탕의 검정 줄무늬가 차분한 니트를 입고, 사랑하는 반려견과 함께 하느라 뿜어내는 부드러운 솜사탕 같은 분위기의 세훈은, 화려한 눈매까지 이슬 머금는 장미꽃이 아닐까 싶을 정조로 청순하다.
더욱이 세훈은 입대 전 별다른 행사 없이 조용히 입대했으며, 이후 엑소 단체나 멤버 개인 콘서트 스케줄 아니면 거의 목격담도 없기 때문에 팬들은 세훈에 대한 소식에 환호했다.
팬들은 "우리 세훈이는 언제든지 멋지고 잘생겼구나", "이런 걸 찍고 갔어", "근데 비비는 진짜 8kg이 맞나요?", "하얀 애들 둘이 있으니까 너무 귀엽고 그래", "오세훈 제대해 전역해 당장 무대해", "세훈이 코는 에베레스트 산에서 시작됐다" 등 반가움을 표현했다.
한편 세훈은 작년 12월 군 복무를 시작했으며,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엑소엘 재팬 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