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세' 채시라, 핫팬츠 깜놀···나이를 잊은 우아한 각선미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4.07.31 20: 47

배우 채시라가 우아함의 극치를 선보였다.
31일 채시라는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셔링이 살짝 잡힌 흰 와이셔츠에 핫팬츠를 입은 채시라는 특유의 중단발 헤어 스타일링을 한 채 바닥에 편안히 앉아 긴 다리를 쭉 뻗었다.

채시라는 굽이 살짝 있는 스틸레토 메리제인 힐을 신었는데,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한껏 내고 있다. 올해 나이 56세. 그러나 채시라는 여전히 전성기에 있는 스타 그 자체였다. 소녀처럼 무릎을 모으고 카메라를 지그시 응시하는 채시라의 모습에서는 90년대 청춘스타 화보집의 느낌이 향수처럼 아련하게 재생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관리 진짜 잘하는 거 같다", "나이가 생각이 안 난다", "채시라 아직도 20대 같음", "힐이 너무 잘 어울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채시라는 1968년 생으로, 지난 2000년 사업가 김태욱과 결혼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채시라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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