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이하정 "저 살아있어요"..갑작스러운 생존신고[★SHOT!]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4.08.01 18: 42

 배우 정준호의 아내이자 방송인 이하정이 생존신고를 했다.
31일 이하정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분 저 살아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업로드된 사진에는 외출에 나선 이하정의 뒷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잘 지내고 있는 근황을 알리기 위해 글을 쓴 것.

이하정은 "하루하루 소중히 감사히 지내고 있어요. 시욱이 캠프 이후 방학, 유담이 방학까지 겹치면서 제 나름 체력소모가 커져서 관리하고 있답니다. 재미있는 프로젝트들 진행중에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라고 전했다.
특히 그는 이후 게시글을 통해 최근 디즈니+ 드라마 '화인가스캔들'에 특별출연한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그는 "드라마 첫 카메오로 출연했었어요. 알아보시고 연락주신 지인분들 감사해요. 저도 못 봤는데 화면 녹화해서, 캡쳐해서 보내주신덕에 사진첩에 잘 간직합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편한테 사진이랑 보냈더니, 요즘 찍을걸 그랬다고. 저 때랑 몇 kg 차이냐며"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하정은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2011년 10살 연상 배우 정준호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아들 시욱 군은 최근 세계 코딩 대회에 나가는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와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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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하정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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