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이 스위스에서 안락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노홍철이 ‘노홍철 스위스 대저택 소문의 진실 (+빠니보틀)’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제했다.
노홍철은 ‘가슴이 뻥!!!!! 뚫리는 호수 앞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얘기하는 거 너무 재밌자나~~~~~ 언젠가는 여러분들 모두와 여행하는 날이 오길!!!’이라며 영상을 시작했다.
그렇게 스위스에서 단독주택을 빌려 게스트 하우스를 열게 된 노홍철. 총 지원자 3천명이 몰린 가운데, 그 중 뽑힌 지원자들이 하나둘씩 인사를 나눴다.
다음 날, 아침부터 노홍철은 집 앞에 바로 있는 호수에서 수영을 즐기며 하루를 시작했다. 하지만 이때 뱀을 발견한 노홍철. 비가오면 종종 뱀이 올라온다고 해 식겁하게 했다.
이어, 융프라우 일정에 이어 다시 숙소에 도착했다. 스위스 경관을 보며 감탄의 연속을 보인 노홍철.
특히 노홍철은 “감사하게도 첫 여행을 스위스로 배낭여행, 계속 올 것 같다”고 말하면서 특히바로 옆에 있는 묘지를 발견하곤 “누구보다 오래살고 싶어서 조심스럽지만 나중에 간다면 여기서 가야지, 좋아하는 걸 하다가 100살 넘게 살면 나중에 스위스에서 안락사할 마음도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