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해냈다, 1995년 삼성 넘어 KBO 흥행 새 역사…역대 홈경기 최다 '37회 매진' 신기록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24.08.02 19: 40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프로야구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29년 만에 단일 시즌 최다 홈경기 매진 기록을 바꿨다. 
한화는 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가 오후 5시19분부로 전 좌석(1만2000석)이 가득 들어찼다. 
시즌 37번째 홈경기 매진으로 지난 1995년 삼성 라이온즈가 기록한 역대 한 시즌 최다 36회를 넘어 KBO리그 신기록을 달성했다. 아직 시즌이 두 달가량 더 남아있어 40회 이상 매진 기록도 기대할 만하다. 

2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한화는 김기중을, KIA는 황동하가 선발투수로 내세웠다.한화는 이날 올 시즌 37번째 홈경기 매진을 기록하며 1995년 삼성 라이온즈가 세웠던 36회 매진을 넘어 단일 시즌 최다 매진 신기록을 달성했다. 올시즌 37번째 매진으로 KBO 역대 최다 매진 신기록을 알리는 문구가 전광판에 표시되어 있다.  2024.08.02 / soul1014@osen.co.kr

올 시즌 한화는 홈 53경기 중 37경기가 매진돼 69.8%의 매진율을 기록 중이다. 53경기에서 총 59만8943명이 한화생명이글스파크를 찾았고, 평균 관중은 1만1301명이다.
2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한화는 김기중을, KIA는 황동하가 선발투수로 내세웠다.한화는 이날 올 시즌 37번째 홈경기 매진을 기록하며 1995년 삼성 라이온즈가 세웠던 36회 매진을 넘어 단일 시즌 최다 매진 신기록을 달성했다. 37번째 매진된 가운데 수많은 관중들이 응원을 펼치고 있다    2024.08.02 / soul1014@osen.co.kr
지난 2018년 기록한 구단 역대 최다 관중 기록(73만4110명·평균 1만196명) 경신도 노리고 있다.
또한 한화는 KBO리그 홈 경기 연속 매진 신기록도 수립한 바 있다. 지난해 10월 16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최종전부터 올해 5월 1일 SSG 랜더스전까지 17연속 홈경기 매진 신기록을 세웠다. 이 또한 1995년 삼성의 12연속을 넘는 새로운 기록이다.
한화 구단은 KBO리그 한 시즌 최다 매진 신기록을 기념하는 팬 감사 이벤트를 10일 키움전에 진행할 예정이다.
2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한화는 김기중을, KIA는 황동하가 선발투수로 내세웠다.한화는 이날 올 시즌 37번째 홈경기 매진을 기록하며 1995년 삼성 라이온즈가 세웠던 36회 매진을 넘어 단일 시즌 최다 매진 신기록을 달성했다. 올시즌 37번째 매진으로 KBO 역대 최다 매진 신기록을 알리는 문구가 전광판에 표시되어 있다.  2024.08.02 / soul1014@osen.co.kr
/waw@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