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대성' 댄서 겸 안무가 권트윈스가 대성과 만났다.
2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YG 89즈가 말아주는 찐텐 | 집대성 ep.17'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날 대성이 초대한 건 댄서 겸 안무가 '권트윈스'의 드기와 도니였다.
드기와 도니는 "약 16년을 YGX와 함께했다"며 "의정부에서 춤을 시작했다"고 알렸다. 이에 대성은 "의정부를 접수하고 온 거구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도니는 "저희가 한 발언 아닙니다"라며 손사래를 쳤다. 대성은 "그러면 의정부에 춤짱이 좀 있구나. 왜냐면 태양 형도 의정부 출신이잖아"라고 물었다.
도니는 "맞다. 내가 태양의 고등학교 후배더라. 알고 보니 우리 학교를 잠깐 다녔다고 선생님이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도니는 계속해서 "태양은 춤 잘 추고 착하고 주먹이 쎈 걸로 유명했었다"고 언급, 대성은 "주먹으로 날렸다는 걸 우리도 들었다. 그래서 최근에 갑자기 진짜였냐고 내가 물어봤다"고 반응했다.
그러면서 "태양 형이 '아니야 아니야' 이러는데 주먹을 스윽 쥐고 흔들면서 아니라고 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사진] '집대성'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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