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몸매에 대식가라고? 뉴진스 "축구선수들보다 더 잘 먹어" 폭소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8.02 19: 45

'뉴진스' 멤버들이 '채널십오야'에 출연, 여리여리한 몸매에 대식가 면모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2일 채널 십오야를 통해 ‘뉴진스 십오야 준비 갈 완료 | 나영석의 지글지글’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제작진은 ‘뉴진스 에그 강림, 구독이들아!!!!!!!! 아무래도 NA 성공한 거 같아’라고 설명하며 영상을 시작했다.

나영석은 뉴진스를 보자마자 “나 성공했나보다 뉴진스가 왔다”며 기뻐했다. 나영석은 “요즘 바쁘지 않나 하루 빼서 녹화해도 되나”고 하자 뉴진스는 “활동 끝났다”며 8주 동안 힘들게 달렸다고 했다.
막내 혜인의 부상 소식을 걱정했다. 복귀한 지 한 달됐다고. 회복하는 동안 숙소와 집에서 휴식을 취했다는 혜인.멤버들은 “계속 자더라”고 해 폭소하게 했다.
나영석은 “나 없이 출근하는 멤버들 모습 보기 어땠나”고 묻자 혜인은 “반반이었다 초반엔 처연해서 혼자 (의기소침)했는데”라며“다음엔 편하고 재밌더라 단톡방에 언니들 레전드 찍었다고 응원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5인에서 4인 버전의 안무 변경을 한 멤버들에게 “많이 힘들었을 것’이라며 미안해해했다.
뉴진스 멤버들이 게임 후 함께 고기를 구워먹으며 편안한 시간을 가졌다. 고기를 열심히 굽던 중 멤버들은 “사실 연습생 때 축구선수보다 많이 먹는다는 얘기 들은 적 있다”고 해 폭소하게 했다.
일화를 묻자 민지는 “고기집에 축구선수 팀이 있었다, 식사하고 먼저 계산하고 나오려는데 (고깃집) 이모님이 축구선수보다 많이 먹는다더라”며 폭소했다. 멤버들은 “뭔가 뿌듯했다”고 했다. 하지만 혜인은 “결제하면서 창피했다”고 하자 하니는 “뭐가 창피하나 잘먹는건 좋은일 뿌듯했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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