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연예인D.C 의식? 결국 서비스 받으며 "난 추접스럽지 않다" 폭소 ('할명수')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8.02 22: 27

박명수가 서순라집에서 먹방을 즐기면서 연예인 할인을 의식해 폭소하게 했다.
2일, 할명수 채널을 통해 ‘제가 MZ인 척하기 좋은 동네 소개해 드립니다-서순라길 반 바퀴’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제됐다.
제작진은 ‘서순라길 핫하고 좋은데 반 바퀴 돌고 나니까 좀 젊어진 것 같아’라며 영상을 시작했다.

박명수는 자연스럽게 서순라길로 이동, "처음와봤다"며 신기해했다. 이어 종묘의 돌담길을 발견한 박명수는 "고즈넉스럽고 좋다"며 밤되면 야장까지 열리는 문화에 신기해했다. 
이어 1분 캐리커쳐집에 이어 추천한 타코집에 도착했다. 박명수는 "여기 꼭 가보라고 해서 왔다"고 했다. 이에 직원들은 "사진이 있다"며 키오스크를 하는 방법을 알려줬다. 
그러자 박명수는 "할인이요?"라며 헛소리르로 들렸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하지만 '사진'이라고 다시 말하자 박명수는 "(연예인) 대우해주는 줄 알았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이어 음식이 나왔다. 하지만 주문하지 않은 서비스 음식도 나오자 박명수는 "서비스 달라고 안 했는데 서비스 주셨다"며 고마워하면서도 "난 추접스럽지 않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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