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류필립, 수위 높은 '아내' 디스 "미나는 약 의존 보디빌더" ('필미커플')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08.03 00: 00

 류필립이 미나의 운동 루틴을 지적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Feelme 필미커플'에는 '운동 vs 식단 | 유산소 vs 근력 | 속시원한 해답! 미나 류필립 관리법 최초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날 류필립은 "원래 저도 운동을 많이 했었다. 그런데 제가 운동을 끊은 이유가 있다. 제가 미나 씨한테도 요즘 운동을 너무 과하게 하지 말으라고 조언한다"라고 말문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필미커플' 영상

이를 들은 미나는 "나 운동 많이 안 한다. 주 2~3회만 한다"라고 반박, 류필립은 "지금도 뭘 먹고 있다. 저 사람은 약발로 운동하는 사람이다. 의존형 보디빌더다"라고 공격했다. 
계속해서 류필립은 "저 사람은 저런 걸 먹지 않는 이상은 본인의 근육을 유지할 자신이 없는 거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필미커플' 영상
그러더니 "나도 나이가 어느 정도 있으니까 영양제 같은 걸 먹긴 한다. 하지만 미나는 운동에 도움 되는 보충제 이런 걸 먹고 진짜 몸이 좋아졌다. 지금은 보디빌더 수준까지 가고 있다"고 폭로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류필립은 자신이 수척해져 한국으로 돌아오자 미나가 초록색 물약을 건네줬다며 "피곤할 때 먹으면 좋대서 먹었더니 어지러워지면서 잠시 정신을 못 차렸다"고 기억했다.
류필립은 "그때 '아, 이 사람이 약을 먹고 있구나' 느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미나는 지난 2018년 17세 연하 류필립과 결혼했다.
[사진] '필미커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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