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와골절' 박규리, 마스크걸 근황 "손흥민과 같은 부위 부상 당해" ('나는규리여')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08.03 00: 22

그룹 카라 박규리가 안와골절 이후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2일, 유튜브 채널 '나는규리여'에는 '박규리, 안와골절 레츠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박규리는 "빨리 가면을 써야 마음이 편해질 것 같다"며 안와골절 이후의 근황을 보였다. 
그는 "손흥민이 아니라 배트맨 같다"며 "제가 최근에 안와골절 부상을 당했는데 가는 병원마다 제가 손흥민 선수랑 똑같은 부위를 다쳤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나는 규리여' 영상

그러면서 "아직 붓기가 조금 남아있는 상태라서 이 얼굴을 보여드리는 게 불편하실 것 같아서 마스크를 쓰고 나왔다"고 알렸다.
'나는 규리여' 영상
그는 "제가 회복에 전념하고 있는데 입이 크게 안 벌어지고, 부드러운 걸 한 달 정도 먹으라고 해서 죽과 미음을 먹고 있다. 먹방도 못하고, 노래도 못하고 춤도 못 춘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7월 박규리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박규리가 귀가 중 넘어져 광대 골절, 안와 골절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박규리는 예정돼있던 카라 컴백 활동에 완전체로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카라는 지난 7월 24일 디지털 싱글 'I Do I Do'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사진] '나는 규리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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