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창원 NC-KT전 우천 취소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4.08.03 18: 09

3일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시즌 12차전은 비로 취소됐다. 
KBO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창원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NC와 KT의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고 밝혔다. 
양팀 선발 모두 1군 무대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한 기대주. 2연패에 빠진 NC는 우완 목지훈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목지훈은 올 시즌 퓨처스 무대에서 14경기 등판해 1승 4패 평균자책점 2.6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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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맞서는 KT의 선발 투수는 조이현이었다. 중간 계투로 나서다가 지난 6월 28일 삼성전에서 선발 기회를 얻었다. 이후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르고 있다. 조이현은 올 시즌 구원과 선발로 9경기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7.94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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