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히어라, '학폭' 꼬리표 떼고 맥주 한 잔의 여유..얼굴보다 크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4.08.03 18: 23

배우 김히어라가 자유로운 영혼으로 돌아왔다.
김히어라는 3일 자신의 SNS에 “정말 여름”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여름 밤 외출에 나선 김히어라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김히어라는 여름 밤 외출 중 맥주 한 잔을 마시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었다. 더운 날씨 탓에 민소매 상의를 입고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김히어라는 한 손에 얼굴보다 큰 맥주잔을 들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맥주 한 잔으로 여유를 즐기면서 즐거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었다. 특유의 눈빛과 시원한 맥주, 센스 있는 여름 패션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히어라는 학교 폭력 관련 내용을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면서 주목받았다. 하지만 이후 학교 폭력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됐고, 최근 소속사 측은 “당사자들과 만나 오랜 기억을 정리하고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히어라는 미국 에이전트와 손잡고 해외 진출을 계획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김히어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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