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약이' 신유빈, 아쉽지만 잘 싸웠다...하야타와 맞대결 끝에 4위로 마무리 [파리올림픽]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4.08.03 22: 30

신유빈(20)이 아쉬움을 삼켰다. 
신유빈은 3일(한국시간)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일본의 하야타 히나와 맞붙어 2-4(11-9 / 11-13 / 10-12 / 7-11 / 12-10 / 7-11)로 패배했다.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한 신유빈은 4위로 대회를 마쳤다. 

3일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 4에서 ‘2024 파리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동메달결정전 한국 신유빈과 일본 하야타 히나의 경기가 열렸다.신유빈은 세트 스코어 2-4(11-9 11-13 10-12 7-11 12-10 7-11)로 하야타 히나에게 패했다.경기를 마치고 한국 신유빈과 일본 하야타 히나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4.08.03 / dreamer@osen.co.kr

신유빈은 1세트에서 11-9로 점수를 따냈지만, 2세트 11-13, 3세트 10-12, 4세트 7-11로 3연속 내리 세트를 내줬다.
신유빈은 치열한 접전 끝에 5세트를 12-10으로 승리하면서 세트 스코어 2-3으로 반등에 성공했지만, 6세트에서 다시 7-11로 패하면서 올림픽 동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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