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들, 우간다 마을 변화 위해 200만원 기부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4.08.04 07: 42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안동 영웅시대’는 지난 2일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에서 8월 5일 오픈 예정인  ‘비 마이 히어로즈(BE MY HEROES)’ 캠페인에 팬덤 기부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들은 오는 8일 임영웅의 데뷔 8주년을 맞아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과 그 기운이 세계로 뻗어나가길 기원하며 ‘비 마이 히어로즈’ 캠페인에 팬덤 기부금으로 참여했다.
굿네이버스에 ‘안동 영웅시대’ 이름으로 기부는 올해 2회째로 누적 401만 4,082원에 이른다

‘비 마이 히어로즈’는 누구나 후원을 통해 한 마을을 변화시키고 아이들의 미래를 지켜줄 수 있는 히어로즈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기획된 캠페인이다. 
팬클럽 기부, 기념일 기부 등 나눔을 결심한 특별한 이유가 있는 개인, 단체라면 누구나 굿네이버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일시 후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후원에 참여하면 온라인 페이지에 나눔 스토리가 게시되며, 100만 원 이상 후원 시 오부텟 마을 사업 결과 보고서를 받을 수 있다.
안동 영웅시대 측은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으로 지구촌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안동 영웅시대의 히어로즈 활동으로 우간다 오부텟 마을에 좋은 변화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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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웅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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