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프리뷰] ‘데뷔전’ 목지훈, 통산 50승 쿠에바스와 선발 맞대결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4.08.04 09: 05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KT 위즈는 4일 창원 NC파크에서 맞대결을 한다. 전날 경기는 갑작스런 폭우로 우천 취소됐다. 
NC는 신예 목지훈이 선발 투수로 1군 데뷔전을 치른다. 처음으로 1군 마운드에 오른다.
목지훈은 2023년 신인드래프트 4라운드 전체 34번으로 NC의 지명을 받았다. 지난해는 퓨처스리그 3경기에 등판해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선발 투수로 뛰며 14경기 1승 4패 평균자책점 2.65를 기록 중이다. 지난달 27일 롯데 2군과 경기에서 5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퓨처스 올스타전 NC 목지훈. 2024.07.05 / jpnews@osen.co.kr

KT는 우천 취소가 되면서 쿠에바스가 4일 휴식 후 선발 등판했다. 쿠에바스는 올 시즌 21경기에 5승 9패 평균자책점 4.16을 기록하고 있다. 쿠에바스는 NC 상대로 1승 1패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했다. 쿠에바스는 지난달 30일 한화전에서 6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다. 
NC는 최근 2연패다. 득점력은 괜찮다. 최근 3경기에서 9점-9점-7점을 뽑았다. 마운드가 문제다. 목지훈이선발로 최대한 긴 이닝을 책임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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