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초미니에 쩍벌포즈 "난 왜 저러고 있었을까"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4.08.04 13: 32

배우 박한별이 여전한 미모를 뽐냈다.
박한별은 3일 자신의 SNS에 여행에서 지인들과 여유로운 근황을 담은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1. 파파라치너낌. 만족 2. 요즘갬성이라고 찍어주심. 이거 맞..아? 3. 셀카에 진심중 4. 난 왜 저러고 있었을까"란 사진 설명을 더했다.
특히 초미니 스커트에 짧은 상의로 늘씬한 몸매를 뽐내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각선미를 자랑하며 코믹한 쩍벌(?) 포즈를 취한 뒷모습 사진은 웃음도 자아낸다.

 앞서 지난 4월 박한별이 4년여 만에 라이즈 엔터테인먼트과 계약을 맺고 재개 소식을 알렸다.
박한별은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두 개의 달', '여고괴담 3', '숙명',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보그맘', '애인 있어요', '냄새를 보는 소녀', '잘 키운 딸 하나', '프리즈'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7년 MBC 드라마 ‘보그맘’으로 배우로서 전성기를 맞이하던 중 결혼과 임신 사실을 발표하며 대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보그맘’에서 좋은 연기과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호평과 관심을 받았던 박한별이기에 결혼과 출산에도 많은 축하가 쏟아졌다. 
이후 박한별은 2018년 4월 첫아들을 출산하며 엄마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됐다. 곧바로  2019년 2월 MBC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로 출산 후 비교적 빠르게 복귀했지만 박한별의 남편이 ‘버닝썬 사태’에 연루돼 박한별에게도 불똥이 튀었던 바다. 이후 박한별은 연예 활동을 쉬면서 가족과의 시간에 집중하는 삶을 살았다. 박한별은 남편과 제주도에 내려가 카페 사업을 시작했고 작은 아들을 출산했다. 더불어 SNS를 넘어 유튜브 등을 통해 좀 더 대중과 가까이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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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한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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