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파다 보면 주우재 파게 된다"..민폐하객까지 함께 [Oh!쎈 이슈]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4.08.04 17: 40

배우 주우재와 배우 변우석이 '또' 함께한 근황으로 화제다. 
3일 주우재는 자신의 SNS에 "결혼식 사회가 처음이라 너무 정신이 없어서 제대로 사진도 못 찍었네. 너의 두 번째 친형(거의) 네모 형 드디어 장가 가다. 고마워. 진짜 정말 행복하게 사세요"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인 결혼식에 참석한 주우재의 모습이 담겼다. 신랑과 신부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가운데, 주우재의 '절친'으로 알려진 변우석 역시 자리를 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변우석 역시 이날 자신의 SNS에 "잘가요 형"이라며 게시물을 업로드 하며 지인의 결혼을 축하했다.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신드롬급 인기를 끌고 있는 변우석의 공항 '과잉 경호' 논란 이후 근황이자 주우재와 또 등장한 친분샷이기에 더욱 화제를 모았다.
주우재와 변우석의 친분은 유명하다. 두 사람은 모델 시절부터 각별한 친분을 지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멤버들이 변우석의 인기와 함께 파헤쳐진 주우재의 모델 시절 과거를 소환하기도. 유재석은 “우석이가 뜨면서 너도 화제되더라”라고, 변우석의 과거 사진마다 존재하는 주우재를 이야기하며 ‘주우재 괴담’을 퍼뜨렸다. 
팬들 사이 ‘변우석 과거를 파다 보면 내가 변우석을 파는 건지 주우재를 파는 건지 모르겠음’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 멤버들은 주우재의 손님으로 “변우석 씨 오는 거 아냐?”라며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지난 4월에는 변우석이 주우재와 함께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본방 사수 사진을 공개하며 남다른 우정을 드러내기도.
당시 변우석은 "솔이랑 선재가 뭐?!"라고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변우석은 모델인 절친 주우재와 함께 나란히 앉아서 드라마를 시청하고 있다. 두 사람은 입을 막고 드라마에 집중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 사진을 올릴 때 '선재 업고 튀어'에서는 임솔(김혜윤)이 류선재(변우석)에 "오늘 밥 같이 있자고 너랑 나랑"이라고 폭탄선언 해 드라마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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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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