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살차 시누이 나이 왜 강조?" '류필립♥︎' 미나, 악플에 해명 "동의 받았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4.08.04 18: 13

가수 겸 방송인 미나가 시누이와 함께 영상을 찍고 시누이의 나이를 강조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미나는 최근 자신의 SNS에 남편인 가수 류필립 누나이자 본인에게는 시누이인 수지 씨와 함께 찍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미나와 수지 씨는 함께 댄스 챌린지를 하는 모습이다. 그런데 수지 씨는 댄스에 열중하다가도 맛있게 바나나를 먹기도. 

이 같은 영상에 일부 네티즌은 미나가 영상에서 수지 씨와의 16살 나이 차이를 강조한 의도에 대해 비난했다. 결국 수지 씨와 본인을 비교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
이에 미나는 댓글을 통해 "이 영상 남편이 누나 동의받고 찍어서 나이 써서 올린 거예요~ 비교하려고 올린 게 아니라 시누이가 16살 어려도 서로 존중하며 친하게 잘 지내는 거 보여주려고 나이 쓴 거예요~"라고 해명했다. 
"바라보는 시선이 꼬인 거지 사이좋아 보여서 좋은걸요”, “둘 다 너무 귀여워요. 진짜 악플 좀 달지 마세요;; 두 분이 다 동의하고 찍은 건데 왜 그렇게 다들 꼬여서 누구를 먹이네 마네" 등의 대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미나는 지난 2018년 17세 연하 류필립과 결혼했다.
/nyc@osen.co.kr
[사진] 미나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