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국이 월드 클래스 축구 선수와도 크게 차이 나지 않는 근육질 몸을 자랑했다.
3일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에는 “다음에는 축구장으로 초대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헬스장을 방문한 김민재와 세르쥬 그나브리의 모습이 담겼다. 이 두 사람 사이에는 ‘짐종국’ 김종국이 자리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3일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와 경기를 치뤘다. 이에 앞서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도 출연한 것으로 보인다.
178cm, 84kg으로 알려진 김종국은 김민재와 비교해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몸으로 시선을 모았다. 김민재는 190cm, 81kg으로 알려졌다. 월드 클래스 선수의 피지컬에 밀리지 않는 근육질 김종국이 어떤 운동법을 알려줬을지 주목된다.
한편, 김종국은 SBS ‘런닝맨’, ‘미운우리새끼’ 등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