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이혼 후 확 달라졌다..과감한 타투까지! 자유로운 일상 (Oh!쎈 이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8.04 19: 04

라붐출신 가수 율희가 이혼 후 물오른 미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율희가 개인 계정을 통해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율희는 친구들과 함께 일상을 즐기고 있는 모습. 소녀로 돌아가 친구들과 귀여운 사진을 찍는가 하면, 시크한 매력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도 취해 눈길을 끈다.

특히 율희는 과감한 타투샷도 공개했는데, 청초하면서도 청순미 넘치는 율희의 타투샷이 새삼 놀라움을 안겼으며 이는 유명 포털사이트 실시간 랭킹순위 상위권에 오르는 등 누리꾼들에게 과심을 사로 잡고 있다. 
앞서 율희는 2018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지난해 12월, 결혼 5년 만에 이혼을 발표해 충격을 안겼다. 아이들의 양육권은 전남편 최민환이 가져갔다.
현재 홀로서기 중인 율희는 혼자 사는 부분에 대해 “혼자는 처음 살아보는 거라 걱정 많이 했는데 그럴 필요가 없었던 것 같다. 한번씩 밤에 무서운 것 빼고는 모든 부분이 만족스럽다. 좀 더 부지런해지는 느낌이고 이것저것 많이 하게 되더라. 내 공간이 주는 안정감”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가운데 전 남편 최민환은  “이혼할 때도 아버지한테 얘기를 먼저 안드렸다”라며 이혼에 대한 소감도 전했다. 뒤늦게 전한 이혼 소식에 아버지는 “잘했다. 너가 얼마나 많이 고민했겠니, 너가 잘 살았으면 좋겠고, 네 의견을 존중한다”라는 말을 전했다고 했다. 최민환은 뭉클한 표정을 지으며 자신을 이해하고 존중해주는 아버지의 모습을 본받고 싶다고 전하기도.
최근엔  지코와 마지막으로 본 것이 결혼식이었다고 하자 지코는 당황,"얘기하면 안되는게 아니잖아. 결혼식 아냐? 결혼식때 본거 아냐? 잘못된게 아니다"라고 대수롭지 않게 말했고, 우는 시늉을 하던 최민환은 "제가 그런걸 했었었나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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