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1박’ 못 보고 신하균·정은지 본다..올림픽 여파로 대거 결방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4.08.04 20: 13

‘2024 파리 올림픽’의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일요일에도 지상파 프로그램들이 대거 결방한다.
‘2024 파리 올림픽’ 중계 여파로 오늘(4일)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들과 드라마들이 일제히 결방을 알렸다.
KBS 1TV는 ‘열린음악회’ 등이 결방을 하고 KBS 2TV에서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1박2일', '미녀와 순정남’, ‘개그콘서트’ 등이 모두 방송하지 않는다.

MBC는 ‘복면가왕’, ‘심야괴담회’ 결방을 확정했고, SBS에서는 ‘인기가요’, ‘런닝맨’, '미운 우리 새끼’ 등 인기 예능이 줄줄이 방송하지 않는다.
대신 해당 시간에는 배드민턴, 양궁, 체조, 골프, 복싱 경기 등이 중계된다.
반면 올림픽 중계를 하지 않는 종합편성채널과 케이블채널에서는 일부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정상 방송을 한다.
JTBC는 ‘뭉쳐야 찬다3’와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등 예능과 드라마를 예정대로 방송하며, tvN에서는 ‘백패커2’가 한주 쉬어가지만 드라마 ‘감사합니다’는 정상 방송된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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