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론 논란' 정가은, SNS 게재 "많이 꾸짖고 조언해달라" [전문]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8.04 23: 22

배우 겸 방송인 정가은이 연극무대에 선 근황을 전했다. 
4일, 정가은이 개인 SNS를 통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그가 연극 무대에 오른 모습. 함께 작품에 임하는 동료 배우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그는 "왜 눈물이 나려는걸까요.."라고 운을 떼면서 "살면서 이렇게 열정적으로 뭔가에 빠져 본 적이 몇번이나 있었는지..(모르겠다)"며 자신과 함께 해준 연극배우와 스태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땀 흘리며 준비한 공연에 대해 정말...열심히 준비했어요.. 이쁘게 봐주지말구요 냉철하게 봐주세요"라며 "많이 꾸짖어주시고 많은 조언도 해달라"며 "기꺼이 받아들이고 발전해가고 성숙해지는 정가은이 되도록할게요"라 덧붙였다. 
앞서 정가은은 자신과 함께 호흡을 맞춘 상대 배우에게 한 성희롱 발언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하 정가은 SNS
왜 눈물이 나려는걸까요..
살면서 이렇게 열정적으로 뭔가에 빠져 본 적이 몇번이나 있었는지..
이 연극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연출님..
나를 기꺼이 연극배우로 받아주신 베테랑 배우님들..
그리고...나와같이 초연을 함께하는 우리 후배님들..
다 너무 고맙고..
늘 부족한 나를 이끌어주고 토닥여주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너무 감사해요..
드디어 내일!
그동안 땀흘리며 준비한 첫공연을 합니다.
정말...열심히 준비했어요..
이쁘게 봐주지말구요
냉철하게 봐주세요
많이 꾸짖어주시고
많은 조언도 해주시고
기꺼이 받아들이고 발전해가고 성숙해지는 정가은이 되도록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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