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 (본명 이지은)의 미담이 또 한 번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4일, 각종 SNS.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아이유의 새로운 미담이 전해졌다. 이는 아이유와 함께 일한는 동료들의 미담.
한 동료는 '그녀의 FLEX.. 스텝들 고생했다며 전 스텝 비지니스 클래스(를 끊어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녀의 이름은' 이라며 아이유의 SNS계정을 태그했다.
또 한 동료는 '지은언니 덕분에 편하게 한국갑니다' 라고 적으며 발을 쭈윽 뻗고 기내에서 편안하게 이동 중인 모습이다. 이어 또 동료는 '갓 요아정, 이제 누나라고 부를게요', '아이유 언니 덕분에 편하게 한국간다, 아이유 언니 최고, 감사합니다', '갓이유 언니, 덕분에 편안 비행합니다' 라며 계속해서 미담을 인증하고 있다.
알고보니 아이유가 100명이 넘는 스테프들에게 전부 비지니스석 비행기를 끊어줬다는 것. 이에 누리꾼들은 "진짜 갓벽이다", "다 가져도 베풀기 쉽지 않은데", "내가 다 훈훈하다 나도 아이유랑 일하고 싶다", "이러니 아이유를 안 좋아할 수가 없다"며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미주 투어를 마무리한 후 오는 9월 21일과 22일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HEREH’앵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