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빈이 '허영만의 백반기행' 출연을 인증했다.
4일, 전혜빈이 개인 SNS를 통해 " 너무 행복했던 데이트"라며 허영만과 함께 투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손 하트를 그리고 있는 모습. 전혜빈은 "#허영만의백반기행 #잊지못할추억"이라 덧붙이며 각별함을 드러냈다.
앞서 전혜빈은 같은 날 전파를 탄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 출연, 다양한 토크를 나눴는데 특히 치과의사 남편에 대한 이야기가 눈길을 끌었다.
남편을 어떻게 만났냐는 질문에 전혜빈은 “아는 동생이 자기를 믿고 밥이나 먹자고 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나갔다. 제가 좀 일찍 도착해서 앉아있는데 남편이 들어오는데 ‘나 이 사람이랑 결혼하겠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돈을 잘 벌어오냐는 허영만의 질문에 전혜빈은 “치과의사다. 생활비 쓰는 데에서는 뭐 무리 없이”라며 남편의 남다른 재력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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