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 사회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 CCTV가 공개된다.
5일(월)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는 CCTV에 포착된 상상을 초월하는 사건, 사고들이 공개된다. '히든아이'는 예능 최초로 CCTV, 경찰차 블랙박스 속 사건들을 3COPS의 세 가지 시선으로 들여다보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쇼.
'사회 약자'를 대상으로 한 무차별 범죄가 늘어나는 가운데, '히든아이'를 통해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영상들이 공개된다. 황당한 이유로 폭행당한 여학생부터 엘리베이터에서 무차별 폭행을 당한 노인까지. 사회 약자를 향한 폭행에 출연자들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충격적인 병실 내부 CCTV 영상이 '히든아이'를 통해 공개돼 분노를 유발한다. 입원 하루 만에 전치 4주의 상해를 입은 환자의 사연에 박하선은 "완전 미쳤나봐!"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고, 소유 역시 "분노를 넘어 마음이 너무 아프다"라며 끔찍한 범행 현장에 눈시울을 붉히기까지 한다. 김동현 또한 "솔직히 그냥은 못 넘어가겠다"라며 들끓는 파이터의 본능을 드러내기까지 했다고.
프로파일러 권일용은 "이건 정말 역대급이다"라며 분노 폭발한 모습을 드러낸다. 범죄 사건 전문가 3COPS마저 찐으로 분노하게 만든 '히든아이' 영상은 대체 무엇이었을까. 모두를 경악하게 한 영상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회적으로 이슈되고 있는 '방화 범죄' 현장 CCTV도 공개된다. 뜻밖의 장소에서 태연하게 불을 지르는 범인의 모습에 출연자들은 경악을 금치 못한다. "OOO이 가지런하지 않아서 불을 질렀어요"라는 연쇄 방화범의 황당한 진술에 스튜디오는 다시 한번 술렁인다. 방화범의 진술 내용에 대해 프로파일러 권일용은 "당연히 진술을 믿지 않는다"며 숨겨진 진짜 범행 동기를 분석해 출연자들을 모두 놀라게 한다.
/nyc@osen.co.kr
[사진] '히든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