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프리뷰] 오원석, 4연패 빠진 SSG 구할 수 있을까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24.08.06 00: 46

오원석에게 4연패 탈출 임무가 주어졌다. 
SSG 랜더스는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치러지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 선발투수로 좌완 오원석을 예고했다. 최근 4연패로 위기에 빠진 SSG로선 꼭 잡아야 할 경기다. 
오워석은 올 시즌 22경기에서 97.1이닝을 던지며 5승6패1홀드 평균자책점 4.53 탈삼진 91개를 기록 중이다. 후반기 들어 4경기 1패 평균자책점 7.59로 전반기보다 페이스가 떨어진 상황. 

키움을 상대로는 승리 기억이 있다. 지난 5월31일 고척 키움전에서 6이닝 3피안타(1피홈런) 1볼넷 8탈삼진 2실점 퀄리티 스타트로 승리를 거둔 바 있어 자신감을 가질 만하다. 
키움에선 우완 하영민이 선발등판한다. 올 시즌 19경기에서 100.1이닝을 던지며 7승6패 평균자책점 4.40 탈삼진 69개를 기록 중이다. 후반기 4경기 1승1패 평균자책점 3.04로 페이스가 좋다. SSG 상대로도 지난 4월11일 문학 경기에서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2사구 4탈삼진 2실점 승리를 거뒀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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