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최근에도 아르바이트 해··대학생 같다기에 후식 서비스" ('보그 코리아')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08.06 23: 53

배우 박보영이 최근에도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전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보그 코리아(VOGUE KOREA)'에는 '박보영이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 성공한 새로운 방법 | What's on My Galaxy (박보영 NEW 알바, T1 최애, 평양냉면 맛집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날 박보영은 최근에도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난해 10월, 유튜브 채널 '뜬뜬'의 유재석이 진행하는 웹예능 '핑계고'에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형부의 카페에서 아르바이트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보그 코리아' 영상

'보그 코리아' 영상
최근에는 카페가 아니라 업종이 바뀌었다는 박보영은 "얼마 전에 부모님 연배의 손님이 오셨는데, 저 보고 대학생인 것 같다고 하시더라"며 "(그래서) 제가 서비스로 후식을 막 드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보영은 "'아니에요, 저 안 어려요. 서른도 넘었어요'라고 말씀드렸더니 '거짓말하네. 마스크를 써서 그런가?'라고 하시더라"며 태연하게 재연했다. 
박보영은 "저를 모르시는 것 같아서 (마스크 내리고) '아니에요, 저 안 어려요'라고 했지만 모르시더라"고 웃음 지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 '보그 코리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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